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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증여거래 대폭 증가…올해 40% 급증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6-05-25 11:20:26
  • 수정 2016-05-25 17: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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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29건에서 602건으로 증가세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최근 울산지역 부동산 증여거래가 급증하고 있다.

25일 영산대 부동산연구소와 업계에 따르면, 울산의 지난 2013년 대비 2015년 건축물 거래건수의 매매와 증여거래 건수 증가율은 각각 29.7%, 37.2%다.

지난 2013년 울산지역 건축물 매매 거래는 2만 6250건에서 3만 4048건으로 늘었고, 증여거래는 1454건에서 1995건으로 확대됐다.

특히, 올해 울산 지역의 증여 증가세는 더욱 두드러진다.

지난 2013년(1~4월)과 비교한 2016년(1~4월) 울산에서 증여 건수 증가율은 매매거래 건수 증가율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의 경우에는 7205건에서 7881건으로 9.4% 증가한 반면 증여거래는 429건에서 602건으로 40.3%로 급증했다.

한편, 울산은 상대적으로 증여거래 건수가 많았지만 전국 통계치는 매매거래가 증여보다 많았다.

실제로 지난 2013년 대비 2015년 전국 매매거래 건수는 39.2%(99만 6051→138만 6984) 증가했으며, 증여건수도 32.3%(6만 5415→8만 654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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