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현대자동차는 23일 울산 북구청을 찾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 A씨를 후원할 기프트카(스타렉스) 및 창업지원금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된 후원금은 A씨의 학원 운영에 도움이 될 승합차(기프트카)와 학원 리모델링비 등으로 쓰이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현대차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도움으로 A씨 가족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경제적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A씨가 든든한 가장, 멋진 아빠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