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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자원봉사 릴레이운동' 펼쳐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5-28 09: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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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일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박람회 개최…클린환경 나눔장터도 열려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 북구가 자원봉사 분위기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릴레이운동'을 펼친다.

북구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북구청 광장에서 '함께하는 복지, 함께 나누는 자원봉사'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제5회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박람회에서 자원봉사 릴레이운동 선포식을 개최한다.

자원봉사 릴레이운동은 지난 2014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됐던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서 착안해 자원봉사 참여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이날 선포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이 봉사단체 3곳을 지정해 선언하면 이들 지정 단체가 15일 이내 각종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봉사 후 활동사진과 소감을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올리고 다음 활동단체를 지명, 릴레이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북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한국자원봉사의 해를 기념하고 북구의 구정 철학인 '나눔과 섬김, 봉사와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이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박람회에는 사회복지시설과 자원봉사단체 등 61개 기관 및 단체의 50개 부스가 운영돼 기관과 단체 홍보는 물론, 체험행사와 상담 등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3색 가래떡 김말이' 개회 퍼포먼스에서 주민과 함께 3색 가래떡을 나눠 먹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구청광장 특설무대에서는 자원봉사 플래시몹, 스피닝 댄스 등 재능나눔 어울마당이 펼쳐진다. 또 참가자 즉석 노래자랑과 댄스대회 등이 열려 흥을 돋울 예정이다.

또 이번 박람회는 제2회 북구 클린환경 나눔장터와 함께 열린다.

이날 나눔장터에서는 초·중·고생을 위한 환경교실과 자전거 무상수리,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등이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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