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과제는 3개 분야 9개 과제이다.
분야별로 보면 보건 분야는 ▲ 울산지역에서 분리한 레지오넬라균의 분자생물학적 특성연구 ▲ 국내 시판되는 식초의 이화학적 품질특성 및 항산화 활성 ▲ 울산지역 미나리의 이화학적 특성 및 생리활성 등 3개 과제이다.
환경 분야는 ▲ 울산지역 토양 중 PAHs 분포특성에 관한 연구 ▲ 울산지역 대기 중 PM2.5 중금속 성분에 관한 연구 ▲ 울산지역 하수처리 방류수가 주변 하천의 유기물과 영양염류에 미치는 영향 ▲ 울산지역 도시공원 고무바닥재 중 환경유해인자 함유 실태조사 등 4개 과제이다.
가축위생 분야는 ▲ 요네병 ELISA 검사법 유효성에 대한 연구 ▲ 유가공품 인공감미료 함량 조사 등 2개 과제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발표 후 제시된 의견은 조사연구 과제에 반영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연구직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매년 연구 과제를 선정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면서 "오는 7월경 2017년도 조사연구사업으로 3개 분야(보건, 환경, 가축위생) 연구과제를 공모,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