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는 '동구 가정·성폭력 통합상담소'가 '2016년 가정·성폭력 피해 사전 예방교육 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 분야는 성인 대상 가정폭력 예방교육(115회), 아동 대상 성폭력 예방 교육(80회)이다.
성인대상 가정폭력 예방교육은 가정폭력에 관한 실험 동영상을 시청하고 가정폭력의 특성, 데이트 폭력 예방을 위한 올바른 이성 교제 방법 등이 강의된다.
아동 대상 성폭력 예방교육은 인형극, 동화구연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동구 가정ㆍ성폭력 통합상담소(052-252-67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