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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스마트카 산업 육성 추진
  • 박주미 기자
  • 등록 2016-05-13 12:41:24
  • 수정 2016-05-13 14: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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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ETRI, 오는 2020년까지 '스마트카 첨단디지털Cockpit*시스템 개발' 추진

[울산뉴스투데이 = 박주미 기자] 울산시가 스마트카 사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시에 따르면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공동연구사업으로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60억원(국비)을 예산으로 '스마트카 첨단디지털Cockpit*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지난해 '2030 울산산업기술로드맵'을 수립하고 스마트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해 자율주행자동차와 커넥티트카에 대한 유망품목 발굴 및 세부기술을 도출한 바 있다.
 
올 초에는 자동차 전문연구기관에 자율주행, 튜닝산업, 첨단 생산기술(레이저 응용기술) 등 미래자동차 신성장 산업 발굴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여 현재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타산업과 융복합된 스마트카 산업 육성을 위해 '자동차융합얼라이언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자동차 전문가들의 스마트카 분야 연구능력을 인정받은 UNIST 이명희 교수와 울산TP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 한경식 센터장이 얼라이언스 전장화분과 분과장과 그린화분과 간사를 각각 맡아 타 산업과 융복합화한 스마트카 산업 비즈니스모델을 기획하고 있다.

시는 향후 얼라이언스 사업 추진 시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들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래 자동차분야의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관련 부품기업을 육성하고, 연구개발 활성화를 통한 자동차산업의 부가가치 확대와 고용증대가 이루어 질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킴으로써 자동차산업의 재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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