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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조' 울산 촬영 시작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6-05-12 10:37:40
  • 수정 2016-05-16 11: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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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16일 미포산업로 마성터널 등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시는 영화 '공조' 울산 촬영과 관련해 촬영 장소 제공 및 교통 통제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JK필름은 13일부터 미포산업로 마성터널, 울산항 8-9부두 앞, 울산대교, 울산화력발전소, 울산항석탄부두 등에서 영화 '공조'를 촬영할 예정이다.

이중 교통통제가 필요한 곳은 두 곳으로 미포산업로 마성터널 구간의 촬영은 13일 오후 10시부터 오는 16일 오후 10시까지 실시된다.

이에 따라 마성터널 앞 사거리~동구야구장 앞 교차로 구간의 교통이 통제될 예정으로 남목 안산삼거리에서 주전으로 통행하는 차량은 남목3동 주민센터 방향으로 우회하면 된다.

또한 울산대교 구간은 오는 20일 오후 10시부터 22일 오후 10시까지 이뤄지고 이 기간에 교통이 전면 통제되며, 아산로로 우회하면 된다.

울산대교를 경유하는 124번 시내버스는 기존(태화중학교~야음본동~자동차검사소~여천동~송원산업~효성~현대모비스 울산공장~한라타워) 경로를 변경해 태화중학교~야음본동~태화강역~자동차선착장(아산로)~한라타워앞으로 운행하게 된다.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는 남북 경찰의 우정과 감동을 담은 통쾌한 첩보액션 영화로 울산에서 클라이맥스 부분이 촬영되며, 주연은 현빈, 유해진, 김주혁, 윤아 등이다.

촬영기간 중 배우 스텝 등 150여 명이 울산에 체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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