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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노인복지관, 제44회 어버이날 기념식 행사 '성료'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6-05-09 11:19:41
  • 수정 2016-05-09 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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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관내 어르신 400여명 참석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 중구노인복지관(관장 배정희)이 주최한 제44회 어버이날 기념식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6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복지관 대강당에서 중구 관내 어르신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강당의 복도까지 줄을 이었으며 대강당에 입장할 수 없는 어르신들을 위해 로비에서 모니터로 행사진행을 관람할 수 있는 배려까지 놓치지 않았다.

이날 정갑윤 국회 부의장을 비롯해 박성민 중구청장, 김영길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광역시 의회 의원, 김기현 울산시장 부인 이선애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였으며 중구복지관 직원들은 어머니 마음을 합창한 후 큰 절을 올리며 감사의 마음 전했다.

행사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과 간식, 기념품까지 챙겨주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중구노인복지관 수탁법인인 원각선원 이사장 보연스님은 정갑윤 부의장을 바라보며 “울산중구의 의리는 참 대단하다”고 말한 뒤 “울산 중구의 의원도 아닌 우리나라에서 5선을 경험한 7명중의 한명의 국회의원을 만들어낸 모습을 보고 가히 종갓집다운 책임감과 의리에 감동받았다”며 정 부의장을 추켜세웠다.

이에 정갑윤 부의장은 “정갑윤을 믿고 다시 이 자리에 있게 해준 울산중구 구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5선이라는 것은 절대 나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더욱 국회의정활동에 온 힘을 다해 전력질주를 할테니 울산광역시 중구민들 뿐만아니라 울산시민 나아가 우리나라 국민들은 이제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현재자리에서 충실해 주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2부 행사로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중구노인복지관과 재능기부를 협력한 무룡중학교 재학생들의 큐브 동아리의 타악기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아코디언 연주, 댄스 공연, 지역가수 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원각선원은 1977년 양로원 설립을 시작으로 사회복지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부처님의 자비사상에 입각하여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토록 하기위해서, 불교교리에 따른 사회복지사업을 전개하여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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