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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소나무재선충병 지상방제 실시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6-05-06 10: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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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0월까지 연6,000ha, 피해극심지 청량면 율리 등 10구역 방제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주군은 오는 10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극심지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 활동시기에 맞춰 지상방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방제사업은 지난해(9구역 단면적200ha, 연면적 1,200ha)보다 대상면적을 확대해 온산읍, 온양읍, 청량면, 서생면 일원 10구역 500ha이며, 약효시간(15일)을 고려해 월 2회, 총 12회 실시로 연면적은 6000ha 규모이다. 

군은 휴대용연무기와 차량탑재를 병행해 차량이 진입하기 힘든 지역은 휴대용 연무기로 방제효과를 높이고, 임도 및 작업로가 있는 지역은 차량을 이용해 방제면적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상방제는 매개충 우화일 이후 고사목제거가 힘든 시기에 실시하는 재선충병 예방수단으로 우화가 가장 활발한 시기 이전에 집중방제를 통해 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 관계자는 "지상방제 시 해당지역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해 연무로 인한 산불오인 신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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