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미 국토안보부와 사업화 협력 방안 논의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6-05-04 14:46:37

기사수정
  • 5일 미 국토안보부 과학기술차관 울산 방문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는 5일 김기현 울산시장과 레지널드 브라더스(Reginald Brothers) 미 국토안보부 과학기술차관, 정무영 UNIST 총장, 심재현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 등이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미 국토안보부가 개발하고 있는 재난·보안 분야에 대한 기술 사업화 및 공동연구 개발 추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협력분야는 조선해양 ICT,  원전·화학공장 등 주요 시설의 보안시스템, 재난 감지·방재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와 기술사업화 등이다.

울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울산이 주도권을 쥐고 미국의 우수한 기술을 제조업에 접목시켜 울산 산업기반 시설의 사이버 보안 및 안전 시스템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김기현 시장은 "울산은 한국 최대의 산업클러스트로서 최고의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며, 기술사업화와 공동연구에 적극 지원하여 좋은 성과를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차관 일행은 간담회를 마친 후 UNIST,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을 방문하고 고리원자력본부 시설을 시찰할 예정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