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시는 3일 '2016 울산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 22점을 선정 발표했다.
'2016 울산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난 4월27일부터 28일 양일간 작품을 접수한 결과 한국특성화 부문 25점과 지역특성화 부문 29점, 총 54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큰 관심을 보였다
울산시는 지난 2일 교수, 유통업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22점(한국특성화분야 11점, 지역특성화분야 11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수상자를 발표했다.
한국특성화 부문에서는 손희숙씨의 '휴대용 약품 함 및 여성용품'이, 지역특성화 부분에서는 남궁선한씨의 '울산의 미소'가 대상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부문별 대상 각 1명(100만원), 금상 각 1명(70만원), 은상 각 1명(50만원), 동상 각 1명(40만원), 장려상 각 2명(30만원), 입선 각 5명(20만원) 등 총 22명에게 상패와 시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4일 오전11시 시청 본관 1층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시청 본관 1층 전시장에서 출품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므로 많은 시민이 찾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