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북구 강동동은 인구 1만 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인구 1만 명은 지난달 27일 돌파됐다. 강동동은 지난 2일 오전 동 주민센터에서 강동동 1만 번째 주민으로 전입 신고한 김대준(51)·박원숙(51·여) 씨 가족에 대한 환영행사를 열었다.
동 주민센터에서는 생활 도움 행정자료와 태극기를,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정자 돌미역 한 올, 통정회에서는 가자미를 환영 선물로 준비해 전달했다.
이해균 강동동장은 "대단위 아파트의 지속적인 입주 및 강동해양복합관광단지도 차근차근 이뤄지고 있다"며 "강동동이 울산 행정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