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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내달 3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 지도·점검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6-05-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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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검대상, 대기와 수질, 비산먼지, 악취, 가축분뇨 사업장 등 모두 65곳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북구는 내달 3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대기와 수질, 비산먼지, 악취, 가축분뇨 사업장 등 모두 65곳이다. 북구는 2개조 4명을 편성해 구민자율환경감시원과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대기, 수질, 악취 배출시설에 대해서는 배출시설 관리상태, 오염물질 누출 여부 및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운영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서는 비산먼지 발생억제시설에 관한 기준 준수여부와 세륜·세차 실시 여부, 사업장 주변 환경관리 적정여부 등을 확인한다.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해서는 배출시설 허가, 신고 여부 및 무허가 시설 설치 여부, 처리시설 고장방치 및 임의 철거 여부 등을 점검한다.

북구는 점검 결과 관련법규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사안에 따라 행정 처분 조치하고 북구 홈페이지와 언론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민원발생, 중점관리대상 사업장 등 취약지를 위주로 환경오염행위를 집중 지도·점검하겠다"며 "분야별 맞춤형 지도·점검을 통해 자율환경관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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