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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일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져 비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6-05-02 09:15:51
  • 수정 2016-05-02 09: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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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최저기온 13도, 낮 최고기온 25도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기상청은 2일 울산 날씨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져 비(강수확률 70~80%)가 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울산은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중부지방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아침 최저기온 13도, 낮 최고기온 25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오후부터 내리는 비의 예상 강수량은 80mm 내외이며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앞바다에서 0.5m~3.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관측됐다.

또한, 밤부터 해안지역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는게 기상청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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