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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전통음식 요리강좌 운영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6-05-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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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9월까지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 남구가 남구의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전통음식문화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전통음식 요리강좌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특히 평생학습기회를 통해 64가지 사찰음식과 약선요리 비법 등 구민들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전통음식요리를 배울 수 있는 이번 강좌는 남구 내에 위치한 정토사 전통음식연구보존회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이뤄진다.

요리강좌는 지난달 2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지역주민과 영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3기수로 나눠 한 기수 당 20명씩 교육하며, 각 기수별 정토사에서 주 1회 4시간씩 2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하며, 영업주에게는 업소 입구에 교육이수 표지판을 부착할 계획이다. 또한 10월에는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섬세함과 건강이 담긴 우리 전통음식을 직접 배우면서 우리 문화의 우수성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고, 일반시민은 물론 음식점 영업주들과도 전통음식 요리법을 공유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문화보급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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