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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6-05-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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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안전 확보 행정력 집중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북구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해 어린이 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북구는 우선 지난 3월 중순부터 호계초등학교와 호계동 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정비공사를 진행해 최근 공사를 완료했다

이 곳은 도로상태가 노후돼 아스팔트 재포장 등 전반적인 정비가 필요한 곳이었다. 이번 정비공사에서는 아스팔트를 덧씌우고, 미끄럼 방지 포장도 실시했다. 또 과속방지턱과 고원식횡단보도도 정비했다. 노후돼 망가진 시선유도봉도 정비 완료해 어린이 안전을 확보했다.

미끄럼방지포장이나 고원식횡단보도가 없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도 진행한다. 다음달 1일부터 연암초등학교와 천곡초, 송정초 어린이보호구역에 고원식횡단보도를 설치하고, 보도를 만드는 공사를 실시한다. 공사는 다음달 말 완료할 예정이다.

CCTV가 없던 어린이보호구역에 방범용 CCTV도 설치한다. 강동초등학교와 천곡동 바른몬테소리어린이집 보호구역에 8대의 CCTV를 설치해 범죄와 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와 개선사업을 통해 어린이 등하교시 사고의 위험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지속적인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를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북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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