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동구는 오는 7월 21일까지 총 12회로 나눠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교육대상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첫 수업인 이날, 평생교육비전컨설팅 전하영 대표가 강사로 나와 ‘평생학습시대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꽃바위문화관 2층 평생교육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마련되며 앞으로 평생교육정책 및 행복학습센터 사업 이해, 평생학습 매니저의 역할과 역량 이해, 평생학습 기획을 위한 지역자원 분석, 마을학교 사업 기획 및 운영 등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과정은 평생학습 마을학교 등 주민 중심의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고자 지역 주민을 평생교육 전문가로 양성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