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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먹는 물 및 수질분야 숙련도 시험 '적합'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6-04-27 10:52:56
  • 수정 2016-04-27 15: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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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환경과학원 평가 결과, 총 33개 항목 총점 100점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지난 2월~3월에 실시한 환경오염물질 먹는 물 및 수질분야 측정분석 숙련도 시험에서 '적합기관' 평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숙련도 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일정 농도의 오염물질을 포함한 시료를 조제해 측정기관에 제공하고, 분야별 항목 평가 값(만족=5점, 불만족=0점)을 100점으로 환산해 총점 90점 이상 '적합', 총점 90점 미만 '부적합' 기관으로 평가했다.

울산 보건환경연구원은 평가 기준에 따라 '총점 100점'의 좋은 성적을 받았다.

평가항목은 먹는 물 분야의 경우 일반항목, 중금속,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농약 등 16개 항목이며 수질 분야는 일반항목, 중금속, 유해화학물질 등 17개 항목이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매년 시행하는 숙련도 시험을 통해 전문 분석기관으로서의 우수한 분석능력을 인정받았다"면서 "시민에게 다가가는 연구원으로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오염물질 먹는 물 및 수질분야 측정분석 숙련도 시험은 수질오염물질에 대한 측정분석 능력 향상 및 측정 분석 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도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매년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비롯한 유역(지방)환경청, 환경관리공단, 측정대행업체 등 전국의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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