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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우정혁신도시 최초 오피스텔 '타워더모스트' 눈길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6-04-22 14:46:07
  • 수정 2016-04-22 14: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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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중구 우정동 529번지 일대 지하 3층~지상 23층 규모 조성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이달 분양이 본격화되는 '타워더모스트 우정혁신도시'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22일 한양산업개발에 따르면, 울산 우정혁신도시에 들어서는 최초 오피스텔이자 단독형 소형 오피스텔인 '타워더모스트 우정혁신도시'는 울산 중구 우정동 529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3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상 1층부터 3층까지는 유럽형 광폭테라스 상가가 함께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지상 3층~23층, 전용면적 21㎡, 22㎡, 26㎡, 27㎡ 4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타입별로는 ▲ 21㎡A 509실 ▲ 22㎡A-1 66실 ▲ 27㎡B 36실 ▲ 26㎡C 37실이다. 

또한, 1인 가구가 많은 울산 우정혁신도시의 특징을 고려해 수요를 확보하기 위한 설계 및 특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피스텔은 소형평면이지만 이면개방형의 전면창을 적용해 극대화된 개방감을 제공한다. 또 상부 수납 공간을 도입해 입주민의 여유로운 생활을 가능하도록 했다.

가족이 방문했을 때 머물 수 있는 게스트룸을 마련하고 반려견을 키우는 오피스텔 임차인을 위해 애견관리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등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도 조성, 운영된다. 

배후 수요 역시 풍부하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울산 우정혁신도시는 한국석유공사, 근로복지공단 등 공공기관 9곳이 이전 완료했고 한국에너지공단도 오는 2018년 이전을 앞두고 있으며 산학연구 클러스터도 조성된다.

이에 더해 쇼핑, 엔터테인먼트, 레저시설 등을 갖춘 신세계 라이프 복합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약 3000여명에 달하는 관공서 내 근로자들과 향후 신세계 라이프 복합센터에 종사하는 4000여명 등의 수요가 기대된다.

분양관계자는 "수익형부동산은 공실률을 줄이기 위해 무엇보다 임차인 확보가 중요하다"며 "산업도시라는 울산의 특성상 1인가구가 많기 때문에 소형으로 계획했고 이에 맞는 상품설계와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심했다. 지역에서 선호하는 특장점을 담았기 때문에 임차 수요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같은 타워더모스트 분양 마케팅 성황에는 4P 장소(Place), 제품(Product). 가격(Price), 광고(Promotion)에 2P 사람(People), 선호(preference)를 가미한 새로운 전략 도입이 주요했다.

분양 마케팅의 주요수단인 4P는 장소(Place), 제품(Product). 가격(Price), 광고(Promotion)의 앞머리를 딴 마케팅 용어다.

한양산업개발은 4P마케팅이 기본이라는 전제하에 지난 2012년 '타워더모스트 서울 광진아크로텔'의 분양에 나서며 사람(People)이 추가된 새로운 5P마케팅 전략을 펼쳐 53.8대 1의 청약 경쟁률과 계약시작 7일만에 100% 계약마감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한양산업개발은 이같은 성공적 마케팅 사례를 '타워더모스트 우정혁신도시'에 적용하고 있다. 또 이번 분양에는 1P가 더 추가됐다. 바로 선호(preference)다.

업계전문가는 "최근 분양시장의 판도가 역세권의 입지, 특화평면 등 획일적인 구조를 갖춘 모습에서 탈피해 주변 자연환경을 활용 하는가 하면 지역정서를 공략해 다양화된 상품을 내놓고 있다"며 "지역민이 선호하는 특징을 반영하다 보니 호응도 좋고 상징성도 높아 시세를 리딩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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