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이성태 중부소방서장, 울산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최욱진 교수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현판식은 중부소방서가 지난 3월 31일 대한심폐소생협회 일반인 TS(Training Site) 등록이 인증되어 울산대학교병원과 춘해보건대학교에 이어 세 번째로 심폐소생술 교육기관으로 승인을 받아 이뤄진 것이다.
중부소방서는 지난해 8월부터 소방서 4층에 178㎡ 규모의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마련해 전문교관 6명, 보조강사 7명(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을 시행했다.
올 4월 20일 기준 51회 총 4729명이 교육을 받았다.
이성태 중부소방서장은 "울산시민 누구나 자신감을 가지고 정확하게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최고의 교관과 장비를 운용해 대한심폐소생협회 등록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