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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사회공헌 워크숍 가져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6-04-21 11:21:30
  • 수정 2016-04-21 11: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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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2일까지 경주 황남관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는 (사)울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오는 22일까지 경주 황남관에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사회공헌 실무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 자원봉사센터,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9개)이 올해 공동으로 추진할 자원봉사 프로그램 선정 등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첫 날(21일)에는 유명훈 코리아 CSR 대표의 '최근 사회공헌 트렌드와 전망', '지역사회 욕구에 부합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획'에 대한 강의가 이뤄진다.

변희영 수토피아 대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아이템을 찾는 팀 빌딩[Team Building] 교육을 통해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의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분임토의를 통해 2016년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사회공헌 공동프로그램을 선정하게 된다.

둘째 날(22일)에는 21일 선정한 공동프로그램 사업의 추진방법에 대해 논의하고 공공기관별 자원봉사활동 사례 발표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뛰어주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행복도시 울산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18일 울산 혁신도시 이전 9개 공공기관과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 중 한국에너지공단을 제외한 8개 기관은 이전을 완료했다.

올해부터 매년 자원봉사 공동프로그램을 논의하고 기관별로 맞춤형 자원봉사 활동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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