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체험학교'는 체계적인 귀농·귀촌 준비를 위해 전원생활을 이해하고 실제 체험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11일까지 1기~2기, 10월 중 3기가 운영되며 기수별 30명을 대상으로 금, 토요일 1박 2일 동안 농촌체험마을 현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 귀농귀촌이란? 농촌 정서 이해 ▲ 전원 생활체험기 및 공동체 활동 사례 △마을탐방 ▲ 텃밭농사 실습 및 영농기술교육 ▲ 전통음식문화 체험 ▲ 전통한옥 이론 및 현장체험 등이다.
교육 대상은 울산시민 또는 울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된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 또는 팩스, 전자우편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에 2기를 운영하고 하반기에 1기를 운영할 예정이며, 귀농·귀촌을 희망하고 전원생활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싶은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