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최하는 협의회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16년도 울산시 창조경제 중점 시책 설명,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16년 사업계획 보고, 정책제언 제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올해 창조경제에 7944억 원의 예산으로 창조경제 기반조성과 창조경제 혁신역량 강화 등을 위하여 71개 세부실천과제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울산창조경제협의회는 울산의 창조경제 실현 및 확산과 관련, 민간의 역량을 결집하고 민관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4년 10월 5개 분과(ICT 융복합 등) 40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주요 역할은 지역산업의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자문, 울산창조경제 관련 민관 협력 방안, 창조경제 기반 조성 및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발굴,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가 추진할 창조경제 관련 주요사업에 대해 창조경제협의회의 의견을 듣는 한편 위원들로부터 창조경제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시정에 반영해 창조경제를 더욱 더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