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업무담당교사 236명과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학생자치법정 프로그램 소개, 학생자치법정 운영 지도방법, 현직 교사의 지도사례 발표 등 학생 자치활동을 통한 자율적 행동규제로 인권 친화적 생활태도를 함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자치법정 운영의 이해를 돕기 위해 법무부 관계자 및 한국법교육센터 김순영 간사 외 3명의 강사들이 직접 파견되어 강의 및 실습이 진행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자치법정 운영을 통하여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 및 표현능력이 신장되고, 학생 소통중심 자치활동으로 친구관계 회복 및 긍정적인 학급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