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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발연, '울산 ICT융합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연구' 전략 제시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6-04-18 14:52:55
  • 수정 2016-04-18 16: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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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ge(변화), Convergence(융합), Create(창조) 등 3C 전략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의 ICT융합 확산을 위한 최적의 비즈니스 모델을 제안하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울산발전연구원 창조경제연구실 박재영 박사는 연구보고서 '울산 ICT융합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연구'에서 Change(변화), Convergence(융합), Create(창조) 등 3C 전략과 세부방안을 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Change'전략은 ICT융합 분야의 정책전략 수립 기능을 중심으로 대형사업 발굴, ICT 인프라 운영 등의 체계적인 역할을 하는 '컨트롤타워 운영' 등을 담고 있다.

'Convergence'전략은 중소기업들이 성공적인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하기 위한 전략이다.

또 3D SW 육성을 중심으로 실증 공간 마련, 3D 기반 데이터 기술 및 인력양성 등을 우선 지원하는 전략과 방향이 제시됐다.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 조선, 에너지 산업들을 ICT융합을 통해 고도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업분야도 도출했다.

'Create'전략은 큰 틀에서 지역 ICT융합 산업벨트를 조성하자는 것으로, 제조업 중심 빅데이터 권역, 스마트 제조업 클라우드 권역, 첨단 소프트웨어 융합 오토밸리 권역 등을 구분했다.

한편, 박재영 박사는 울산의 ICT 여건을 SWOT 분석한 결과 ICT융합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제조업 중심의 산업 인프라가 다양한 점이 강점요인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정부와 울산시의 지원과 관심이 기회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반면 ICT 융합기술 관련 R&D 시설 및 인력 부족과 제조업 성장 한계 등으로 지역 산업경쟁력이 둔화되고 있는 점이 각각 약점과 위협요인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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