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월 울산지역 주택매매 거래량은 1829건이다. 이는 전년 2583건 대비 무려 29.2%나 급감한 수치다.
주택 매매 시장 위축 뿐만 아니라 전월세 거래량도 감소세다. 전월 울산지역 내 전월세 거래량은 2290건으로 지난해(2392건)보다 4.3% 줄었다.
한편, 울산지역 올해 1분기 주택매매거래량은 502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8% 급감했다. 다만, 1분기 누적 전월세거래량은 6294건으로 지난해보다 6.2%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