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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울산 방문의 해 지정…관광객 유치 박차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6-04-12 14:46:07
  • 수정 2016-04-12 14: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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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류형 관광 플랫폼 조성키로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시는 오는 2017년을 울산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관광이 미래상상도시 울산을 만든다'를 비전으로 한 체류형 관광 플랫폼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0월까지 4대 분야와 8개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한 세부 실행계획 수립에 돌입한다.

주요 사업은 ▲ 선포식 ▲ 슬로건과 BI 제작 ▲ 관광도시 브랜드 구축 ▲ 마케팅 강화 ▲ U-스마일 캠페인 ▲ 울산형 5대 관광자원 경쟁력 강화 ▲ 특수목적관광 중심의 기능 강화 ▲ 특별 인센티브 ▲ 여행주간 확대 운영 ▲ 온-오프라인 울산방문 이벤트 ▲ 지자체 연계 협력 사업 ▲ 관광만족도 조사 ▲ 관광분야 네트워크 구축 ▲ 중국 전담 여행사 지원 및 유커 우대 특별행사 등이다.

시는 오는 12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울산 방문의 해 운영을 본격화하며, 이달 중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추진전략과 중점과제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추진협의회는 관광 분야 전문가와 한국관광공사, 국내외 여행사, 코레일, 중화권 전담 여행사 등 20명 내외로 구성된다.

시는 기존의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전문가 자문과 여행사 등 관광산업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반영하고 한국관광공사와 코레일과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시는 내년 울산을 찾는 관광객이 2015년 대비 60만여 명(240만 명→300만 명) 늘고 관광 소비액도 518억 원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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