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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사회적기업, 지역 불우이웃 지원 동참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6-04-05 10:31:20
  • 수정 2016-04-05 10: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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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4일 동구청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지역 사회적기업들이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사)희망을 키우는 일터와 동구자활센터 자활기업협의회는 지난 4일 동구청에서 총 94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명호 동구청장과 각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먼저, (사)희망을 키우는 일터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사업단은 중대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 내 기초생활 수급자 3명에게 총 500만 원의 의료비를 전달했다.

또 울산희망자전거 사업단은 동구 청소년문화의집, 남목 청소년문화의집, 동구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2개소 등 총 5개소에 140만 원 상당의 리폼자전거 20대를 기탁했다.

동구자활센터 자활기업협의회는 지역 내 기초생활 수급자 4명에게 각각 50~100만원 씩 총 300만 원의 의료비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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