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을 키우는 일터와 동구자활센터 자활기업협의회는 지난 4일 동구청에서 총 94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명호 동구청장과 각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먼저, (사)희망을 키우는 일터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사업단은 중대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 내 기초생활 수급자 3명에게 총 500만 원의 의료비를 전달했다.
또 울산희망자전거 사업단은 동구 청소년문화의집, 남목 청소년문화의집, 동구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2개소 등 총 5개소에 140만 원 상당의 리폼자전거 20대를 기탁했다.
동구자활센터 자활기업협의회는 지역 내 기초생활 수급자 4명에게 각각 50~100만원 씩 총 300만 원의 의료비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