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지난해 4월 개소해 그동안 ▲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창업 지원 인큐베이팅,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등) ▲ 일자리지원사업(취업희망자, 데이터베이스 구축, 취업을 위한 재교육, 일자리 상담설명회, 구인구직 알선)을 추진해 왔다.
특히,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6개팀을 발굴해 지원한 결과, 지난 3월 25일 4개팀이 '울산시 2016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 됐다.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 일자리 창출 사업비 ▲ 사업개발비 ▲ 사업자 부담 사회보험료의 일부 등이 지원되어 사회적경제조직의 정착에 도움을 받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남구 사회적경제 지원센터'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는 물론이고 취약계층 등에게 보다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올해도 우수한 창업팀을 발굴하여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