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 용역은 지역 물류체계의 효율화를 기하기 위해 울산발전 연구원이 수행하며, 용역 기간은 오는 2017년 6월까지이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용역기간 동안 물류기본계획 관련 건의 및 자문 등 내실 있는 사업 수행을 위해 자문위원회를 구성한다.
자문위원회는 총 15명으로 물류정책위원회 위원(5명), 물류전문가(3명), 물류업체 대표(2명), 관계공무원(5명) 등으로 구성된다.
김종만 물류진흥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우리시 물류체계의 발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비전 제시 및 목표 설정과 이를 통한 울산시 물류정책의 체계화 및 효율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계획은 지역물류체계를 효율화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10년 단위 기본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