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평생교육진흥원(북구 산업로 915 울산경제진흥원 내)은 오는 2018년까지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인력양성, 환경교육기관에 대한 지원 등 울산시 환경교육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울산시는 올해 환경교육센터 운영을 위해 시비 5000만 원을 지원한다.
환경교육센터는 앞으로 환경교육 시스템 구축, 시민·지역사회 환경교육 역량 강화, 맞춤형 환경교육 지원, 환경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교육센터 지정으로 다양한 환경교육기관의 환경교육사업을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