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은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을 보다 실효성 있게 수립하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울산TP 우항수 박사가 지역전략산업으로 선정된 '친환경자동차산업(부생수소활용)'을, 김종국 박사가 '3D프린팅산업'을 각각 발표한다.
또 지역전략산업의 중점사항인 규제프리존, 재정지원사업 등의 구체적이고 다양한 의견에 대해 토론이 이뤄진다.
울산시는 이날 워크숍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에 반영해 이달 말 정부(지역발전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전략산업 워크숍 후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의 완성도를 제고하는 등 지역전략산업을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발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지역전략산업 27개(시·도별 2개, 세종시 1개)를 확정해 발표했다.
울산시는 친환경자동차산업, 3D프린팅산업 등 2개 산업이 선정되어 현재 육성계획(규제프리존 등)을 수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