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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제43회 상공의 날 기념식 개최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6-03-24 11: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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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3일 오후 3시 상의 5층 회의실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상공회의소는 24일 '제43회 상공의 날 기념식 및 제28회 울산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3일 오후 3시 상의 5층 회의실에서 수상자, 기관·단체장 및 기업체 임직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상의는 올해 상공의 날 유공자로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11명에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울산시장, 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울산상공회의소회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으며, 이어 경영, 기술, 근로복지 등 울산상공대상에 선정된 4명에 대해서도 시상했다.

상공의 날 유공자 표창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에 ▲ ㈜용진유화 유홍섭 대표이사, 울산광역시장 표창에 ▲ ㈜현대알비 이상철 대표이사 ▲ 코오롱인더스트리㈜ 박재만 팀장, 울산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에 ▲ ㈜중산기업 정광수 대표이사와 ▲ ㈜삼미정공 김호현 대표이사에게 각각 수여됐다.

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에는 ▲ 에쓰-오일㈜ 정동건 부장 ▲ 금강기계공업㈜ 이우진 부장이,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에는 ▲ ㈜이엔큐원터치 김창성 대표이사 ▲ 키존㈜ 이승희 대표이사 ▲ ㈜이에스티 권용민 대리 ▲ 애경유화㈜ 양정대 사원에게 각각 주어졌다.

이어 시행된 울산상공대상 시상에서는 경영대상에 ▲ ㈜태극엔터프라이즈 이상무 대표이사, 기술대상에 ▲ ㈜동아기업 박경헌 대표이사와 ▲ 한주금속㈜ 박진하 상무, 근로복지대상에 ▲ ㈜현대미포조선 이재일 차장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기술대상의 경우 28년 역사상 최초로 공동수상자가 나왔으며 지역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기술개발에 집중, 경쟁력을 확보한 중소·중견기업의 공동수상이라 그 의미가 더 컸다는 것이 상의 측의 설명이다.

심사평을 통해 정은 울산대 교수는 "경영부문은 회사의 손익구조 개선노력과 지역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우수인재 발굴 및 고용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기술부문은 기업 핵심기술의 개발 및 국산화에 기여한 점이, 끝으로 근로복지부문은 19년간 상생의 노사문화 확립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고 말했다.

전영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수상자에 대한 축하와 함께 "저성장이 일반적인 뉴 노멀 시대에서는 변화에 적응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며 "수상자들처럼 새로운 경영 패러다임을 유입시켜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경영혁신, 노사화합을 통해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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