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푸른울산21 환경위원회는 총 43명이며 공공(2명), 전문가(6명), 언론(4), 환경·시민단체(24명), 유관기관·직능단체(7명) 등으로 각 계층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제1기(2002년) 출범 이후 올해 14주년을 맞는 푸른울산21 환경위원회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운동과 환경교육 활성화,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2016년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올해의 주요 사업을 보면,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기존 운영 중인 태화강 생태해설사 심화 과정, 찾아가는 환경교실, 지속가능발전 창의인성교실, 자원순환 체험환경교육 등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이외에도 태화강 철새보호 운동과 유해동식물 퇴치활동, 지구의 날 행사, 울산 푸름이단 운영을 통한 환경감시활동 등 환경보전 실천운동을 전개한다.
또한, 시민 참여형 환경행사로 제8회 환경 페어(6월), 제9회 태화강 전국 사진공모전(8월)을 개최한다.
지역 내 환경활동가 워크숍과 영·호남․제주 네트워크 교류회 등을 통해 단체 또는 지역 간 교류 협력사업도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