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 품목인 선박은 수출 6억 4000만 달러(전년 대비 74% 감소), 자동차는 수출 9억 5000만 달러(전년 대비 30.5% 감소)를 기록했다.
또 유류는 수출물량이 전년 대비 24.0% 증가한 반면 수출액은 전년 대비 28.6% 감소했다. 화학제품 역시 전년 대비 4.0% 증가한 반면 수출액 8억 8000만 달러(전년 대비 8% 감소)에 그쳤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8억 2000만 달러로 불황형 흑자 형태가 나타났다.
한편, 지난 1월 울산 수출액은 전년 대비 15.1% 감소한 47억 달러로 지난 2009년 8월(월 수출액 44억 7000달러) 이후 6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