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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부동산중개사무소 지도점검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6-03-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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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30일까지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남구청은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통해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내달 30일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사무소 802개소 중 100여개소에 대해 중개사무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인중개사 자격증 및 개설등록증 게시여부 중개수수료 초과 수수 등록증 및 자격증 양도대여행위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제도 운영실태 무등록무자격 중개행위 등이다.

남구는 이번 지도점검 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법률 위반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 등을 할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위반업소에 대해 향후 행정처분사항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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