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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이달부터 공무원 전문교육 실시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6-03-04 15: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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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한국폴리텍Ⅶ대학 울산캠퍼스 총 3개 대학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시는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 실현을 위한 인재양성을 위해 이달부터 지역 내 대학(교)에서 공무원 전문교육이 실시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문교육 훈련과정은 울산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한국폴리텍Ⅶ대학 울산캠퍼스 총 3개 대학(교)에서 24개 과정 168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울산대학교에서는 '창조경제아카데미' 등 기본·직무역량분야 9개 과정이 개설되며, 춘해보건대학교에서는 '나로부터 시작하는 행복' 등 건강·힐링분야 2개 과정이, 한국폴리텍Ⅶ대학 울산캠퍼스에서는 기술·정보화 분야 13개 과정이 개설·운영된다.

특히, 올해 신설 교육과정은 창조경제 추진전략을 울산경제의 현실에 맞게 이해하는 '창조경제아카데미 과정', 보고서 및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보관·관리하는 과정의 '한글·엑셀·파워포인트 활용과정', 내 컴퓨터 100배 활용하기 과정, 직원들 간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세대공감토크 과정', 행복한 일터 만들기 과정, 멋진 부모 되기 과정 등이 신설·운영된다.

지역 내 대학(교) 전문교육훈련과정은 분야별 다양한 과정이 제공되므로 직원들이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충족할 수 있는 과정을 선택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대학(교) 전문교육훈련과정을 통해 시 직원들이 전문적인 지식 및 기술을 습득해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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