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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반구대 암각화 관광자원화 타당성 연구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6-03-04 15: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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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6월 말까지 수행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주군은 오랜 시간 풍화작용과 상당 기간 수면에 잠겨 표면 훼손이 진행 중인 반구대 암각화와 관련, 지난달 29일 모형 제작·설치 및 관광자원화 타당성 연구를 발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창원 소재 (사)한국지역정책기획원은 반구대 암각화 모형 제작 용역에 착수, 오는 6월 말까지 수행한다.

용역은 암각화 복제와 관련해 외국의 사례조사와 모형 제작·설치방안 연구, 관광자원화 타당성 연구, 사후관리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관광활성화 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게 골자다.

군 측은 용역을 통해 관광자원으로서의 기여도 등 파급 효과가 입증되면 내년도 당초예산에 군비를 투입해 오는 2017년 말까지 모형 제작·설치에 돌입하기로 했다.

모형 암각화는 암질이 퇴적암인 반구대암각화와 유사한 재질로 실물 크기(가로 8m, 세로 4m, 높이 5m)와 똑같이 제작돼 신청사와 KTX 울산역사, 복합웰컴센터 3곳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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