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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정보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그린 PC' 200대 보급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6-03-02 14: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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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9일까지 신청 접수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울산시는 올해에도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그린 PC' 200대를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오는 18일까지 정보취약계층으로부터 PC 신청을 받아 총 200명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5월부터 차례대로 개인과 단체에 배송‧설치 작업을 실시한다.

사랑의 그린 PC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울산시청 U시티정보담당관실로 방문, 우편(울산 남구 중앙로 201, 울산시청 U시티정보담당관실, 사랑의 그린 PC 보급 담당자 앞) 또는 팩스(229-2339)로 접수하면 된다.

이외에 전자우편(choijun000@korea.kr) 및 사랑의 그린 PC 누리집으로 신청해도 된다.

보급된 PC는 설치 후 1년 동안 사후관리(A/S) 등 지속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곽기수 U시티정보담당관은 "정보화시대에 각종 정보 접근에 어려움이 있는 정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정보 취득과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정보사회에 능동적인 참여와 삶의 질을 높이는 사랑의 그린 PC 보급 사업에 시와 관계기관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은 PC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결혼이민자, 귀화허가자 등 정보 취약계층 구성원과 사회복지시설, 정보화 취약지역 내 농어촌마을회관, 장애인단체 등 정보격차해소에 필요한 단체 등에 각 기관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 PC를 전문 컴퓨터정비업체를 통해 수리하고 성능을 보강해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자원 재활용을 통한 녹색 정보화 정책에 부응하고 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사업을 실시해 지난해까지 총 2478대를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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