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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준비 본격화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6-02-29 0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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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등 일대서 개최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운영과 관련, 큰 틀이 확정됐다.

이번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재동)는 지난 25일 회의를 열고 행사를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등 일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국제경쟁 부문을 신설했다. 접수 마감은 4월 말까지이며, 이날 현재 40편이 접수됐다.

시상은 예심(5~6월)과 본심(영화제 기간 중 국제심사위에서 결정)을 거쳐 대상(1편)은 2000만 원, 6개 부문별 최우수상은 총 3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개막행사는 그린카펫, 개막식, 축하공연, 개막작, 상영, 리셉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국제경쟁부문 외에도 산 끌림(전문산악스포츠), 산 누림(모험·탐험·여행) 산 울림(산악문화·자연·환경), 2016 울주 서밋 등이 준비돼 있다.

홍보대사는 2명(산악인, 영화인)을 선정하고 위촉식은 8월로 예정돼 있다.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상영편수를 20개국 70여 편으로 대폭 늘려 다양한 산악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영화제 기간 울주오디세이와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개최한다. 또 임시 상영관 2개 동을 설치하고 티켓 예매 시스템을 도입한다.

한편, 영화제 추진위원회는 김인수 충남영상위원회 위원장, 신영철 '사람과 산' 편집주간, 채윤희올 댓 시네마 대표, 박만영 울산산악연맹 회장을 비롯해 영화계와 지역 산악계 인사, 영화감독, 교수, 언론인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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