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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2017년 제19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 유치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6-02-19 15:44:09
  • 수정 2016-02-19 15: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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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시도지사협의, 대전과 울산 유치제안서 심사 및 울산 확정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2017년 제19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가 울산에서 열린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울산과 대전이 제출한 '2017년 제19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의 유치 제안서를 심사, 울산에서 회의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심사에서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을 대표하는 산업수도, 다양한 국제행사(회의) 개최 경험, 행사 편의 시설(숙박, 교통), 우수한 시찰 프로그램(산업, 관광)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김기현 울산시장의 개최 희망 '영상 메시지'가 적극성에서 큰 보탬이 됐다는 것이 시 측의 설명이다.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한중일 3개국이 순번제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국 저장성(浙江省) 이우(義烏)시에서 3개국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공무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올해는 일본 오카야마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7년 제19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는 7월 중 4일간 '세계의 중심으로 향하는 한중일 지방정부의 역할과 상호협력 방안'을 주제로 울산에서 개최된다.

주요 회의 내용은 ▲기조강연 ▲주·부제 관련 사례 발표 ▲토론회 및 교류회 ▲도시간 교류의장 ▲문화· 산업시찰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7년은 울산시가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국제도시로서의 울산의 대외적인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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