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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연수원, 복직 예정자 직무연수 실시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6-02-16 18:10:30
  • 수정 2016-02-16 18: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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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8일까지 초·중등 복직 및 복직예정자 102명(초등42, 중등60) 대상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교육연수원은 오는 18일까지 초·중등 복직 및 복직예정자 102명(초등42, 중등60)을 대상으로 학습·생활지도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직무연수는 교육공무원법에 따라 2년 이상 휴직 후 복직했거나 복직을 앞 둔 교사를 대상으로 장기간 업무공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직무 수행 능력과 학생 지도 능력, 수업전략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연수내용으로는 ▲ 울산교육 정책의 방향과 대응 전략 ▲ 2015 개정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실제 ▲ 생활지도 및 생명존중교육 ▲ 멘토로서 담임의 역할 ▲ 기초학력향상을 위한 수업전략 수업개선 등 수업과 생활지도의 전문성을 신장 할 수 있는 교과목으로 편성했다.

손창묘 원장은 "복직 및 복직예정교사들이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 빨리 적응하고 수업과 학생지도에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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