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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조선해양기자재 장수명 기술지원센터 본격화
  • 김인영 기자
  • 등록 2016-01-29 14:49:04
  • 수정 2016-01-29 14: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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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8일 울산테크노파크 센터 구축 협의회 개최

[울산뉴스투데이 = 김인영 기자] 울산 조선해양기자재 장수명 기술지원센터가 본격화된다.

울산시와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은 지난 28일 울산테크노파크에서 '조선해양기자재 장수명 기술지원센터를 구축하기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총 사업비 343억원을 투입, 올해부터 센터 설계와 부지매입, 착공 등을 성사시키고 오는 2020년 12월까지 장비구축을 완료하기로 했다. 

지난 2014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개발 기반구축사업에 반영되면서 시작된 센터는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1만 6500㎡에 건축 연면적 3463㎡의 연구동과 시험평가동으로 조성된다.

장수명 센터는 선박 내 펌프, 모터, 벨브 등 부품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기관이다. 선박의 부식이나 사고 등을 미리 예측해 부품교체 등 간단한 절차만으로 선박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다.

시는 장수명센터가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조선해양업황 악화로 위기에 처해 있는 조선해양산업의 활력제고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김정렬 원장은 "본격적 사업 착수를 통해 조선해양기자재 신뢰성 인증 범위 확대와 조선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비확보 매진 등 장수명센터 구축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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