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열린 협약식은 신장열 군수, 김해숙 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장, 김창룡 울산테크노파크원장,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기술닥터사업’은 세계적인 경제불황의 여파에 대비해 지역 기업의 기술혁신형 기업으로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됐다.
올해로 4년째 추진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기술주도형기업육성과 R&D역량강화사업, 기업과 지원기관 간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융합산업·창조기업육성지원 사업 등이다.
‘2015년 울주군 기술닥터사업’은 (주)인코켐 등 63개 기업에 대한 지원사업을 통해 매출과 수출액이 각각 150억9100만원, 11억2900만원 증가했으며, 경영개선 5억5500만원, 고용창출 70명, 특허인증 18건, 신규개발 11건, 등의 큰 성과를 이룬바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명품 도시조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