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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엠텍, 회생절차 본격 돌입
  • 하목연 기자
  • 등록 2016-01-06 15: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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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8일 울산지법에 회생계획안 제출키로
[울산뉴스투데이 = 하목연 기자] 티에스엠텍이 회생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6월 기업회생 절차가 개시된 티에스엠텍은 회사 매각 자금으로 채무 변제 등에 나서겠다는 회생계획안을 오는 18일 울산지법에 제출한다고 6일 밝혔다.

관리인인 마대열 대표이사 명의로 제출되는 이번 계획안의 인가 여부는 오는 18일 결정된다. 회생계획안이 인가되면 티에스엠텍은 회생절차를 종결하게 된다.

회생계획안에는 회사를 매각하고 매각대금으로 기존 채권자들의 채무를 변제하는 방안이 주된 내용으로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은 이날 관계인 집회를 열고 티에스엠텍이 제출한 회생계획안의 인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관계인 집회에서 회생담보권자의 4분의 3, 회생채권자의 3분의 2 동의를 받으면 회생계획안을 확정할 수 있다.

회생계획이 인가되면 관리인은 회생계획을 수행해야 하며, 그 핵심적 내용은 사업계획의 수행, 비영업용 자산 매각계획 수행 및 이를 통해 마련한 자금을 변제 재원으로 한 회생채권 등에 대한 변제이다.

업계 관계자는 "나머지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앞으로 한두 달 사이에 회생절차가 종결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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