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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내년 1월1일 조직개편 단행
  • 권혜선 기자
  • 등록 2015-12-27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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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재생·복지분야 강화, 유사기능 통합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 남구청은 민선5기 공약사업과 구정현안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내년 1월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안에는 관광, 도시재생, 복지 등 민선5기 핵심 공약사업의 실행력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유사 기능을 통합하는 등 1개 담당이 늘어난 3국 23과 89담당의 조직체계로 운영된다.
 
주요 개편내용으로는 기존의 고래관광의 한계를 벗어나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 및 차별화된 고래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고래관광과'를 '고래·관광개발과'로 명칭을 변경해 고래등대 건립, 모노레일 설치 등 고래관광과 더불어 캐릭터 개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산업 전반을 전담하게 된다.
 
또한, 장생포새뜰마을사업, 선암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도시재생분야 업무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도시창조과 내에 '도시개발담당'을 신설하고, 가족친화기업육성, 여성친화도시조성 등 여성정책 업무의 실질적 추진을 위해 여성청소년담당을 여성정책담당과 청소년담당으로 분리 운영된다.
 
이와 함께 기능이 축소된 '음식물처리담당'은 '자원순환담당'으로 통·폐합된다.
 
아울러, 출납폐쇄기간 단축 및 지출규모 증가에 따른 인력을 확충하고, 울산함 전시시설 조성 등 관광분야 공약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기술인력 정원이 확대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이 도시재생 및 관광분야 등 민선5기 현안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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