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경남은행이 울산대학교와 '주거래 은행 업무 약정'을 맺었다.
손교덕 은행장은 지난 15일 울산대학교를 방문해 울산대학교 오연천 총장과 주거래 은행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약정에 따라 경남은행과 울산대학교는 상호 발전과 울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남은행은 향후 10년간 울산대학교 제반 금융거래를 비롯해 등록금 등 기타 학교 관련 수납업무를 지원·담당하게 된다.
한편, 이날 약정 체결식에서 손교덕 은행장은 지난달 26일 울산대학교 초청 '제2회 프레지덴셜 포럼(Presidential Forum)'에서 강연자로 나서 받은 강의료 전액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