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울산시는 16일 오후 2시 울산시자원회수시설 홍보관에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및 관계 공무원 합동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대상은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 대표, 공무원 등 50명이다.
교육 내용은 ▲ 지난 11월에 실시한 반입통제 점검 분석결과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 반입실태 점검 ▲ 생활폐기물 재활용률 증대, 기동청소 폐기물 재활용가능자원 분리수거 강화 ▲ 공사장생활폐기물 감량화 추진방안 ▲ 생활폐기물 반입통제 및 단속강화 ▲ 반입금지 폐기물 반입사례 등이다.
울산시는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률 증대를 높이기 위해 금속류, 스티로폼, 병, 플라스틱, 비닐, 종이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 쓰레기종량제 봉투에 혼합 배출되지 않도록 세부추진방안을 설명하고 실행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 후에는 자원회수시설 견학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