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노인복지관 '송년의 밤' ©울산 뉴스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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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사회복지법인 원각선원 울산 중구노인복지관 '송년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중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1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복지관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를 대상으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성민 중구청장, 김영길 중구의회의장, 정갑윤 국회부의장 박외숙 여사, 중구노인복지관 함께운영위원회 김재곤 부위원장, 사회복지법인 원각선원 이사장 보연스님을 비롯해 복지관 자원봉사자님 및 후원자님들이 24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중구여성자원봉사회, 무궁화적십자봉사회,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밝은안과의원이 평소 모범적인 자원봉사활동 및 후원으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참석하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위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중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 내에서 자원봉사활동과 후원을 하시는 단체 및 개인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고,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좀 더 혜택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