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주군 온양읍 동천1교 앞 705번 버스 탑승객, 병원으로 이송
[울산뉴스투데이 = 권혜선 기자] 13일 오전 6시쯤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남창로 동천1교 앞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시내버스를 추돌해 시내버스 운전자와 승객 등 8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온양에서 청량 방면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705번 버스를 탱크로리 차량이 뒤에서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경찰관계자는 "버스가 밀리면서 앞바퀴가 10m 높이 다리 난간까지 밀고 들어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뻔 했다"고 말했다.